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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기획하는 남자, 토기남

2017년은 발제 형식이 일정하지 않아, 2018년 발제부터 비평하기로 했다. 참가하지 않았던 시기이고, 코스모스(칼 세이건)는 읽어본적 없다. 추측에 기반한 판단이 대부분이라, 명확히 말하기 힘들었다. 1. 라포 형성을 위한 질문 다만, 책 읽는 자신을 객관화하자는 의도가 뭔지 잘 모르겠다. 또, 2가지 질문이 같이 있어서, 산만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담백하게 감상평을 이야기해주세요가 낫지 않을까? 2. 이것도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질문이다. 질문 자체는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 예시가 필요없을 정도로 간단한 질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오히려 더 헷갈리게 만드는 것 같다. 3. 질문에서 미루어 보아, 코스모스는 우주의 신비를 설명하는 책이다. 저자가 이미 우주를 설명했을 가능성이 높다. 자신만의 스타일로..
논제는 토론 기획의 시작이자 끝이다. 만약 그 날 토론이 별로였다? 십중팔구 발제자 탓이다. 아무리 실력 있는 토론자여도 잘못된 논제에 대해 유창하게 말할 수 없다. 왜 이 논제가 잘못되었는가를 설명하는 괴로운 시간이 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제에 대한 제대로 된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오히려 평가하는 행위를 비판하는 사람도 적잖히 많다. 발제자에게 돈을 주는 것도 아니고, "아는 사람"이니 적당히 넘어가자는 것이다. 만나서 이야기도 하고, 정도 쌓이니 커뮤니티로써 기능은 잘 작동하지 않냐는 것이다. 논제를 비평하는 시간 자체가 의미있는 시간이라고 자위하기도 한다. 정말 오만가지 이유로, 지금 상황이 베스트라는 평가를 깨뜨리고 싶어하지 않는다. 결론을 말하자면, 나는 싫다. 20대는 할게 많다..
30. 토론에서의 과학 토론에서 과학은 어떤 주장의 전제가 참인지 확인하기 위해 쓰인다즉, 논증 과정이 합당한지 확인할 수 있다.해석이 타당하다 할지라도, 현실에 영역에서 벌어지는 사건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일반적으로 과학에서 검증된 근거가 그렇지 못한 것보다 신뢰를 살 수 있다. 토론에서의 과학은 논증의 전제가 참인지 확인하는데 쓰인다. 31. 나라에서 인정받는 과학 문제는 과학적 방법을 사용하고 있고,이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더라도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학문들에 있다.정의에는 부합하나, 불리지는 않는다. 이유는 여러가지다.그 학문의 전제가 되는 명제가 이미 거짓임이 밝혀져있거나현대 수학 체계가 인정하지 않는 논증 과정을 채택한 경우이다. 그러나, 토론에서는 사회의 신뢰가 중요..

28. 과학 (Science)의 방법 새로운 법칙을 만든다고 가정하자, 방법은 간단하다. 법칙을 알아내고, 추측되는 결과를 계산해서 이론적으로 참인지 알아본다. 그리고 그 계산 결과들을 현실과 비교해본다. 이를 실험이라고 한다. 실험과 맞지 않다면, 틀린 것이다. 과학의 핵심은 여기에 있다. 얼마나 아름다운 추측이었는지, 당신이 얼마나 훌륭한 사람인지, 유명한 사람이던 간에, 실험과 맞지 않으면 틀린 것이다. 그게 전부다. 탄탄한 추론으로 만들어진 이론을 검증을 통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해가는 것, 과학의 방법 : 추론으로 만들어진 이론을 검증을 통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해가는 것. 실험 : 이론적 결과와 현실을 비교하는 것 29. 틀렸다는 것만 확신할 수 있다. 우리는 결코 어떤 이론이 옳다고 증명할 수 ..

26. 토론에서의 수학 (mathematics) 수학은 한 명제로부터 다른 명제로 나아가는 방법이다. 토론에서 견해를 평가하는데 대단히 유용하다. 왜냐하면 어떤 대상에 대해 말하는 방식은 무한하고 수학은 이를 분석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서로 다른 방식들에서 규칙이 발견되고, 명제들 사이에 연결성이 생기도록 한다. 토론에서는 엄청나게 방대한 정보를 근거로 제시하지만, 전문가가 아닌 이상 그중에 우리가 안다고 하는 것의 총량은 매우 적다. 짧은 발화시간 동안 정보의 진실성을 평가하기란 매우 어렵다. 결국 그 시간동안 눈여겨 봐야 할 것은 추론들 사이를 이동하는 방법이다. 수학 : 한 명제로부터 다른 명제로 나아가는 방법 (견해를 평가하는데 굉장히 유용하다.) 여기서 한가지 흥미로운 질문을 던질 수 있..

24. 논제는 명제여야 한다. 참과 거짓을 분명하게 나눌 수 있는 문장을 명제라고 한다. 토론을 하기에 앞서 논제가 명제인지 확인해야 한다. 즉, 결과를 결정짓는 기준이 명확한지, 애매한지부터 따져야 한다. 예를 들어, "베토벤은 음악의 천재이다." 가 참인 것처럼 여겨진다 하더라도 이에 대해 토론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천재에 대한 정의가 애매하기 때문이다. 의무적인 규범에 해당되는 문장이어도 마찬가지다. "아이는 아껴주어야 한다."처럼 의무적이고 윤리적인 말이라 하더라도 이를 논리적으로 증명하는 것이 불가능하기에 참/거짓을 따질 수 없다. 명제 : 참과 거짓을 분명하게 나눌 수 있는 문장 논제는 명제여야 한다. 25. 명제와 관련된 용어 명제의 특징과 집단에 대한 용어들이 많다. 사전마다 표현이 조금씩..